그동안 혼자 사는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을 전했던 ‘나 혼자 산다’가 100회를 맞아 부모님과 함께 한 따뜻한 하루를 공개한다.
먼저 강남은 일본에서 온 어머니와 반가운 재회를 한다. 하지만 강남의 어머니는 아수라장으로 변한 집을 보고 속사포처럼 잔소리를 시작한다. 이에 강남은 시종일관 장난으로 응수하며 아웅다웅해 웃음을 전한다.
강남은 어머니와 오랜만에 남산에 오르고 강남의 어머니는 아들의 달라진 인기를 실감하며 흐뭇해 한다. 이어 당구장을 찾은 강남은 평소 이태곤에게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던 어머니를 위해 몰래 이태곤을 초대한다. 과연 강남 어머님의 반응이 어떨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따뜻한 가족과 함께였던 '나 혼자 산다’ 100회 특집은 1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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