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라, 훈훈한 외모 아들과 딸 공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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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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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당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11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최유라가 출연해 그의 일상과 남편, 딸과 군복무중인 아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최유라와 남편 맹기호는 아들의 면회를 위해 나섰다. 듬직하게 경례를 하며 부모 앞에 선 아들은 훈남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또 미모의 딸의 사진도 공개됐다.

특히 ‘사람이 좋다’에서는 90년대 데뷔해 라디오 진행자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최유라의 삶을 재조명했다. 

최유라는 90년대 혜성처럼 등장해 그 해 대종상 신인상을 타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MBC '뽀뽀뽀'의 뽀미언니로 활약했으며 빼어난 입담으로 26년째 라디오 DJ로 활약하며 사랑받고 있다. 배우로 데뷔한 그녀의 데뷔작인 영화 '수탉'도 관심을 끌고 있다.

최유라가 맡은 '옥자'는 빈곤한 가족과 동생의 학비조달을 위해 퇴근후에는 퇴폐 이발소와 여관을 드나들며 매춘을 하는 인물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람이 좋다 최유라', 데뷔작이 파격이다" "사람이 좋다 최유라, 내가 처음 본 성인물 '수탉'" "사람이 좋다 최유라, 당시에는 예뻤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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