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NH농협은행 강원-채움봉사단은 새봄을 맞아 춘천호스피스(부설) 완화의료센터에서 11일 봉사활동을 펼쳤다.
발족 4주년 기념해 실시된 이번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춘천호스피스(부설) 완화의료센터에서 진출입로의 쓰레기를 치우기를 시작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또 요양시설 환자와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제공을 위한 텃밭을 조성하고 건물 내외부에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NH농협은행 강원-채움봉사단은 “더불어 다함께 잘사는 나라”라는 슬로우건 하에 지난 3년 동안 복지시설, 소외계층 지원, 농촌일손돕기, 자연정화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올 초에는 영동지역 폭설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재설작업을 실시하였다.
김건영 NH농협은행 강원본부장은 “앞으로 매 분기마다 새로운 테마를 정해 봉사인력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 활동을 벌이겠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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