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김주리 열애설에 지창우 소속사 열애설 부인 '친한 친구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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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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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애설에 휩싸인 지창욱과 김주리에 대해 지창욱 소속사는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 = 아주경제 DB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배우 지창욱 측이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주리와 지창욱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지창욱-김주리의 열애설이 온라인 게시판 등을 통해 퍼져나가고 있는 것에 대해 "팬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이라며 "지창욱은 김주리와 여러명의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친하게 지내는 친구 사이"라고 일축했다.

이 관계자는 지창욱과 김주리의 열애 증거로 커플 아이템 등이 거론된 것에 대해 "목걸이는 지창욱 씨의 중국 팬들이 선물한 것이다. 김주리 씨가 같은 것을 샀는지 여부는 모르겠다. 선글라스는 최근 트렌드 중 하나고 스타일리스트가 가져온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지창욱과 김주리의 관계에 대해 “여러 명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친한 친구 관계다. ‘그날들’ 공연도 친구들과 함께 응원했다”고 전했다.

일부 네티즌은 지창욱과 김주리가 같은 목걸이,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는 것에 대해 '커플 아이템'이라고 지적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해왔다.

한편 지창욱은 KBS 2TV '힐러'를 마치고 뮤지컬 '그날들'을 통해 뮤지컬로도 활약하고 있다. 지창욱과 열애설에 휩싸인 김주리는 2009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로 영화 '미션, 톱스타를 훔쳐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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