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장관은 이날 오전 오산공군기지에서 전용기편으로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방한 기간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고 한민구 국방장관과의 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거듭 확인했다.
북핵 등 북한의 위협에 대한 한미 양국의 공동대응 의지를 다지고, 한반도를 포함한 역내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확고한 결의도 분명히 밝혔다.
또 한민구 국방장관과 함께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를 방문해 천안함 희생 장병들을 추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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