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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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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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문화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단체 기념촬영. 사진=계명문화대 제공]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계명문화대 간호학과는 9일 교내 쉐턱홀에서 '제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을 앞둔 2학년 간호학과 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생명 존중과 숭고한 간호 정신을 이어받을 것을 다짐하는 촛불의식이다.

이날 선서식에는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61명, 박명호 총장, 교목실장, 강영주 간호부장(곽병원), 김영교 간호부장(세강병원), 조원현 교수(동산의료원 일반외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앞으로 계명대 동산의료원, 서대구 대동병원, 대구의료원, 대구동구보건소, 달성군보건소, 위드병원, 곽호순 병원, 달서여성메디파크, 여성아이병원 등에서 임상실습을 하게 된다.

박명호 총장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따뜻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환자를 사랑하라"며 "최선의 친절로 그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간호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 2013년 7월 교육부로부터 '2015학년도 수업연한 4년제' 인가를 승인 받았으며 지난 2월에는 지하 1층, 지상 6층에 연면적 8천800.68㎡ 규모에 최신 실습실 및 기자재 등 최첨단 교육시설을 갖춘 보건관을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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