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석 방통위 위원, 미국 NAB의장 면담... UHD TV 정책 등 논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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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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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은 13일부터 17일까지 UHD TV 관련 최신 기술과 미국, 유럽 등 해외 주요 국가의 방송정책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NAB Show 2015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방문 동안 고 위원은 행사에 참여한 국내 방송장비 업체들을 격려하고, 고든 스미스 NAB 의장도 면담할 예정이다.

NAB(National Associations of Broadcasters)는 미국 전역에 있는 라디오와 TV 방송사들의 비영리단체로, 매년 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고 위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UHD TV 신기술 관련 미국의 방송 정책 변화 등을 살펴볼 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KBS 아메리카, SBS 인터내셔널, tvK 등의 미디어 기업을 방문해 한-미 FTA(방송분야) 발효 이후 양국 간 방송 교류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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