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코 크로캅은 SWAT, 국회의원까지 역임한 적이 있는 특이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다. 지난 1996년 3월 K-1 무대에서 얼굴을 알렸으며 2013년 K-1 월드 그랑프리 우승, 2006년 프라이드 FC 무차별급 그랑프리 우승한 바 있다.
크로캅은 12일(한국시간) 폴란드 크라우프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64' 메인이벤트 헤비급 매치에서 가브리엘 곤자가를 3라운드 TKO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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