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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국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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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국신문사]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명(明)대 소설 서유기(西遊記)의 인기 등장인물인 손오공과 저팔계가 12일 중국 지난(濟南)시 거리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지난시 무형문화박람원의 초청으로 지난을 찾은 무술 스승과 제자로 알려졌다. 손오공과 저팔계라는 이색분장을 한 채 거리를 걷고 지하철을 타는 이들의 모습은 가는 곳마다 지난 시민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중국=중국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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