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부터 팟캐스트에서 방송되고 있는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 49회 방송에서 장동민은 코디네이터와의 일화를 이야기하면서 독설을 내뱉었다.
"여자들이 멍청해서 남자한테 안 된다", "참을 수 없는 건 처녀가 아닌 여자", "X같은 X" 등 듣기 불편한 욕설을 해 일부 청취자들에 불쾌감을 안겼다.
유명 개그맨이 지나친 발언을 했다는 점에서 네티즌의 비판이 이어졌고 함께 진행한 유세윤과 유상무의 인스타그램에도 항의글이 올라왔다.
논란이 재점화되자 소속사 측은 "사건 이후 장동민도 많이 반성했다. 불쾌감을 느낀 분들에게 거듭 사과드린다"며 진화에 나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