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4'는 케이티김과 정승환의 결승무대가 진행됐다.
케이티김과 정승환은 이날 결승전에서 각각 2곡씩 불렀다. 한 곡은 상대방이 불렀던 곳을 선택하고 나머지 한 곡은 자신이 부르고 싶은 곡을 지목했다.
케이티김은 '사랑에 빠지고 싶다'와 박진영의 곡 '너뿐이야'를 선곡해 각각 심사위원 점수 295점, 296점을 받아 총점 591점을 얻었다.
심사위원 점수에서는 8점 차로 케이티김이 정승환을 앞섰으며 최종 점수에서도 케이티김이 정승환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케이티김은 우승과 함께 3억 원의 우승상금과 준중형 자동차, 그리고 기획사 선택권을 얻었다. 케이티김은 자신을 믿어준 양현석에 의리를 지켜 YG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다.
케이팝스타4 케이티김,자동차+3억원+YG행.."정승환과 심사위원 점수 8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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