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뮤지컬 ‘데스노트’의 공식 SNS를 통해 압도적 캐스팅의 마지막 주자로 김준수의 인터뷰가 공개되자 하루 만에 39,000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라이토’와 운명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이는 주인공 엘 역으로 또 한 번 국내 초연작으로 복귀를 선택한 김준수는 영상을 통해 “어렸을 때부터 ‘데스노트’ 원작의 열렬한 팬이라 뮤지컬로 만들어진다고 했을 때 기대를 많이 했고, 지금 아니면 못할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좋은 기회에 엘(L)이라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좋다”라며 뮤지컬 ‘데스노트’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원작에서 엘(L) 이라는 캐릭터나 움직임이 확고한 이미지가 있지만, 캐릭터의 모든 것을 체득해서 내 옷을 입은 것처럼 자연스럽게, 원작을 뛰어넘어서 뮤지컬만의 엘(L)을 나타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각오를 전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원작의 스토리를 뛰어 넘는 뮤지컬 무대라는 기대감을 안고 원캐스트, 주 7회 공연 등 새로운 시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포스터 촬영부터 스케일이 다른 세트와 캐릭터 창조로 앞으로의 행보에 더 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뮤지컬 ‘데스노트’는 탄탄한 원작과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팀, 여기에 주인공 ‘라이토’, ‘엘’ 로 최고의 실력파 배우 홍광호, 김준수와 함께 클래스가 다른 여배우 정선아, 박혜나, 떠오르는 실력파 배우 강홍석이 함께하여 완성도 높은 최고의 무대로 올 여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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