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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2015] ‘신예’ 조던 스피스, 마스터스 그린 재킷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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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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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대회 72홀 최소타 타이…미켈슨·로즈를 4타차로 따돌려…매킬로이 4위·케빈 나 12위·우즈 17위·배상문 33위·노승열 38위

조던 스피스                                                                                                              [사진=마스터스 홈페이지]




[오거스타(미 조지아주)=김경수 기자]

신예 조던 스피스(22·미국)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 끝난 제79회 마스터스 골프토너먼트에서 4라운드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했다.

이 스코어는 1997년 타이거 우즈(미국)가 세운 대회 72홀 최소타와 같다.

필 미켈슨(미국)과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단독 4위, 재미교포 케빈 나(타이틀리스트)는 6언더파 282타로 공동 12위를 기록하며 내년 출전권을 확보했다.

우즈는 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17위에 자리잡았다.

배상문은 합계 이븐파 288타로 공동 33위, 노승열(나이키골프)은 1오버파 289타로 공동 3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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