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올 뉴 마이티는 출시 7일만에 2000대 이상이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월 평균 판매량이 955대인 점을 감안하면 최소한 두 배 이상은 늘어난 것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지금 계약을 해도 출고까지는 1개월 이상 걸리는 상황이다.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올 뉴 마이티는 현대차가 1998년 ‘마이티Ⅱ’ 출시 이후 17년만에 내놓은 완전변경 모델이다.
한편 지난해 국내 중형트럭 시장 규모는 3만1789대로 마이티는 이중 37.6%인 1만1945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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