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파문…오늘부터 대정부질문 '이완구 국무총리 참석'

[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금품 제공 의혹이 정치권을 강타하면서 대정부 질문이 시작된다.

국회는 13일 정치분야를 시작으로 4일 간에 걸친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첫날 정치분야 질의자로 정청래 최고위원, 신기남, 홍영표, 이인영, 박완주 의원이 질의에 나선다.

새누리당에서는 김선태, 권성동, 이노근, 박민식, 김희국, 민병주 의원, 정의당 김제남 의원이 나설 예정이다.

특히 '성완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이완구 국무총리가 참석할 예정으로 공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외교·통일·안보 분야, 15일 경제 분야, 16일 교육·사회·문화 분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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