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스크린] 19금 ‘킹스맨’ 600만 돌파…2015년 개봉 중 흥행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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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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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스맨'이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사진=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금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2015년 개봉작 중 흥행 1위 성적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4만 90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4위에 랭크됐다. 누적 관객수는 601만 6100여명으로, 구랍 17일 개봉된 ‘국제시장’을 제외하고 2015년 첫 선을 보인 작품 중에서 흥행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로 387만 2000여명이 선택했다.

한편,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1위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으로 58만 5300여명이 배우 폴 워커의 유작을 감상했다. 누적 관객수는 212만 9300여명.

이어 ‘스물’ ‘장수상회’ ‘화장’이 각각 29만 3700여명(누적 관객수 271만 4800여명) 28만 6200여명(누적 관객수 35만 7700여명) 4만 6000여명(누적 관객수 6만 6000여명)을 불러들이며 2, 3,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킹스맨’은 스타일과 매너를 갖춘 엘리트 스파이를 양성하는 국제 비밀정보기구 ‘킹스맨’ 조직과 세상을 지배하려는 발렌타인 그룹의 전쟁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범죄자로 낙인 찍혔던 루저 인생에서 세계 최고의 스파이에 도전하는 에그시(태런 애거튼)와 그를 후원하는 킹스맨 에이전트 해리 하트(콜린 퍼스)는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과 그의 오른팔 가젤(소피아 부텔라)의 음모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청소년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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