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아시아드주경기장 투어프로그램 및 스포츠 볼 전시관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만)은 2014년 인천에서 열린 제17회 아시안게임의 개막식, 폐막식, 육상경기가 열린 아시아드주경기장을 아시안게임 종료 후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양방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3.0’ 일환으로 '투어프로그램 및 스포츠 볼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투어프로그램은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운영되며 참여대상은 기관, 단체 등 전화문의를 통한 사전예약 후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아시아드주경기장 투어프로그램[사진제공=인천시]


관람코스는 VIP회원실, 시상대, 포토존, 기자회견장, 스포츠 볼 전시관, 체험장, 육상트랙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국내유일의 투척경기 체험을 포함하고 있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인천관광지에 대한 흥미도와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스포츠 볼 전시관 및 체험장에서는 올림픽 종목, 비올림픽 종목, 뉴스포츠, 장애인 경기 등 다양한 경기종목의 해설과 함께 체험을 할 수 있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기관에 현장학습의 장소를 제공하고 관람객들의 운동 경기에 대한 관심도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인천의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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