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117회 예고' 선우재덕, 의식 없는 박선영 바라보며 "마음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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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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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117회 예고[사진=MBC '폭풍의 여자' 117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폭풍의 여자' 117회가 예고됐다.

14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117회에서는 한정임(박선영)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는 도준태(선우재덕)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준태는 교통사고로 의식 없는 정임을 바라보며 "당신이 이렇게 의식 없이 누워있으니까 자꾸만 내 탓인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무겁네요"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낸다.

한편 '폭풍의 여자' 117회는 이날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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