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아침 출근시간, 서울 양재동의 코트라 로비가 떠들썩했다.
김재홍 코트라 사장과 노조위원장은 앞치마를 두르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커피와 샌드위치를 나눠줬고, 임원들은 직원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한껏 웃었다.
코트라가 직원들을 위해 마련한 출근길 이벤트 ‘노사합동 하이파이브 데이’의 풍경이다.
김재홍 사장은 “고객과의 관계 및 서비스 개선도 결국에는 우리 직원간의 소통과 배려에서 시작되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내부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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