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대길 기자 dbeorlf123@]
지난 10일 삼성전자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를 20개국에서 출시했으며 국내에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예약 판매를 시행했다.
국내에서의 반응은 뜨겁다. 예약 판매로만 30만대가 팔렸으며 현재 출고량을 맞추기가 바쁠 정도로 인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의 최대 경쟁사 애플의 아이폰과의 판매 경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공개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는 지난해 4분기 6930만대를 기록했으며 이번 2분기에도 5000만대 판매를 올릴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의 출고로 어떤 변수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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