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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ASEAN+3 인적자원개발 포럼 개최…"NCS 발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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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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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아세안(ASEAN)과 한·중·일 3국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개발과 적용, 도전과제들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인력공단은은 14일 인천 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ASEAN+3 인적자원개발(HRD) 포럼'이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산업인력공단과 월드뱅크(Word Bank)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지난 201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ASEAN+3 13개 회원국 노동부 및 교육부 등 정책담당자들과 월드뱅크, ILO, UNESCO 등 국제기구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한다.

우리나라는 이번 포럼에서 우리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과 적용에 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발전적 방안을 논의한다.

박영범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한국 경제성장에 밑거름이 된 기술직업훈련 정책과 경험을 공유해야 한다"며 "산업의 요구에 부응하는 숙련인력을 양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럼 참석자들은 LG 평택러닝센터와 폴리텍 대학 등을 방문, 우리나라 인력양성 현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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