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암산 숲속 작은 연주회 장면[사진제공=회현면사무소]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북 군산시 회현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원 30여명은 지난 11일 회현면 죽동마을 청암산 등산로에서 청암산 숲속 작은 연주회와 무료차 봉사를 실시하여 등산객들에게 작은 기쁨을 선사했다.
회현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에서는 청암산을 널리 알리고 이곳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작은연주회와 무료차 봉사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2회에 걸쳐 색소폰 연주, 노래자랑, 무료차 봉사를 실시하여 등산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고석동 회현면장은 “청암산 산속에서 울려 퍼지는 색소폰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소리와 따뜻한 차 한잔이 등산객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잠시 여유를 가질 수 있어 회현면에서도 이런 좋은 행사를 적극 지원할 생각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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