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주안산단,뷰티산업 메카로 탈바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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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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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자유치 4개동에 뷰티관련 건물 신축예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주안국가산업단지가 ‘뷰티’의 중심지로 개발된다.

인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13일 산업통상자원부의 구조고도화 대상단지로 결정된 주안산단에 화장품,이·미용 관련업종을 집적화하는 ‘주안 뷰티클러스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구상되고 있는 계획은 서구 가좌동 539 주안산단내 대림통상 도비도스 유휴·매각부지 1만6500㎡에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연우코스메틱플라자(6600㎡) △인천뷰티코스메틱센터(3300㎡) △뷰티 금형사출 가현엔프리(주)(3300㎡) △뷰티생산(3300㎡)등 4개동의 신축이다.

산단공은 아울러 도심에 위치한 주안산단의 위치적 특성을 활용해 관광,쇼핑,체험,문화,편의시설등과 연계해 개발해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이와관련 산단공인천본부 한관계자는 “주안국가산단 구조고도화 사업에는 뷰티사업이외에도 PCB,표면처리 IT업체들을 집적화하는 ‘스마트테크노 타워’설치도 계획 되고 있어 명실상부한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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