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도시․화합상주 건설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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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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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방향제시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0일 시청에서 민선6기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 뛰는 화합상주’ 건설을 위한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김철수 상주문화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으며, 또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출향인사, 대학교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5개분과(시민화합, 창조경제, 문화융성, 환경복지, 지역개발)에 소속된 54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민선 6기 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 뛰는 화합상주’를 위해 늘 고민하며 시정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정책자문위원회가 그 중심에 서서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켜 달라”고 말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철수 상주문화원장은 “국가 시책에 부응하면서 시의 실정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출범한 위원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발전을 위한 각종과제를 전문가의 시각에서 체계적으로 연구․조사․분석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정책대안을 개발․활용함으로써 시정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문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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