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간된 에세이집은 우리 중년 세대에게 있었을, 애틋하고 찬란했던 추억을 다시 상기시키며, 오롯이 나만을 바라보게 하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국내 여행 에세이다.
에세이는 국내 총 23개 지역을 ▲이야기가 가득한 길을 걷고 싶을 때 ▲ 자연의 숨결, 손짓, 품이 그리울 때 ▲도심 가까운 곳에서 자유를 느끼고 싶을 때 ▲마음으로부터 편안한 휴식을 원할 때 ▲온천에서 느긋한 휴식을 원할 때 ▲마음에 감성이 파도칠 때 ▲바다가 그리울 때 ▲마음에 하나쯤 소원이 생길 때 등 8가지 테마로 나누어, 저자의 마음의 눈을 통해 여행지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며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내용으로구성했다.
저자인 여 교수는 “너무도 열심히 달렸던, 그리고 달려야 하는 세대에게 생각의 여유를 주는 책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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