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부정·불량식품 합동 단속 실시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울산시는 오는 24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과 노인요양시설 및 요양병원 집단급식소에 대해 민·관 합동 기획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점검은 시, 울산지방검찰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총 3개반(인원 12명)을 구성했다.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소(41개소), 면적 1000㎡ 이상 대형음식점(25개소), 노인요양시설 집단급식소(11개소) 등 총 77개소이다.

점검사항은 △위해식품 수입·제조·유통·판매 행위 △식품제조가공업 허위·과장·광고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 사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시는 지하수를 사용하는 요양원에 대해서도 수거·검사를 병행해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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