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정명화, 차이콥스키 국제콩쿨 심사위원으로 위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4-13 14: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첼리스트 정명화]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첼리스트 정명화가 오는 6월 개막하는 제15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러시아 차이콥스키 콩쿠르는 세계 3대 음악 콩쿠르 중 하나로 꼽히는 대회로, 4년에 한 번 열린다.

올해는 6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모스크바에서 피아노와 바이올린 부문이,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첼로와 성악 부문이 각각 개최된다.

45개국에서 온 623명이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원자 수에서 러시아 200여명에 이어 한국이 89명으로 두 번째를 차지했다.

첼로 부문 심사위원으로는 정명화와 함께 다비드 게링가스, 미샤 마이스키, 린 해럴, 지안왕 등 세계적 첼리스트들이 참여한다. 한편, 2011년 열린 14회 콩쿨에서는 소프라노 서선영과 베이스 박종민이 금상을,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은상을 획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