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는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 문화 지원 프로젝트 ‘A-무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차와 남자’를 주제로 3명의 젊은 신인 감독과 김성호·민규동·변영주 선배 감독이 멘티와 멘토로 짝을 이뤄 각각 10분짜리 단편 영화 3편을 제작하는 방식이다.
김성호 감독은 임오정 감독과 팀을 이뤘고, ‘내 생의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내 아내의 모든 것’의 민규동 감독은 마조은 감독, ‘화차’ 변영주 감독은 이경섭 감독과 팀을 짰다. 신인 감독인 마조은·이경섭·임오정 감독고 다양한 작품 경험과 단편영화제 수상 경력을 갖췄다.
아우디 코리아 요그 디잇츨 마케팅 이사는 “한국의 젊은 신인 감독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마음껏 재능을 펼치고 성취감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A-무비 프로젝트는 오는 16일까지 아우디코리아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각 작품 예고편 공개 및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및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22일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열리는 ‘A-무비 프로젝트’ 시상식과 파티 참석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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