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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김상헌 대표(왼쪽)와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사진제공-네이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4/13/20150413145935774759.jpg)
[네이버 김상헌 대표(왼쪽)와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사진제공-네이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함께 ‘세계 책의 수도’에 대한 민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양측이 인식을 함께 함으로써 이루어졌다.
네이버는 검색, TV캐스트 등 다양한 영역을 통해 행사를 알리는데 적극 협력하고, 인천시 공공 도서관의 모바일 웹페이지 제작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및 문화재 보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네이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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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정복 인천시장은 “네이버와 함께 인천시의 주요 시정을 적극 홍보하면서 시민들의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속적인 독서문화 확산을 통해 책 읽는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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