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도요타 브랜드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015 도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에 참가할 25가족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도요타 고객은 공식 홈페이지(www.toyota.co.kr)를 통해 5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도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직접 수확의 보람과 친환경의 정서를 느끼며, 수확한 농작물 일부를 소외 계층에 기부하는 사랑나눔 행사로 한국도요타가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대표적인 고객참여 사회공헌 활동이다.
도요타 주말농부로 선정된 25가족은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동오리에 있는 유기농 농장의 농지를 가족당 16.4㎡씩 분양받고, 재배모종, 농기구를 제공받아 5월부터 11월까지(9월 제외) 6개월 간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모여 직접 채소를 심고, 관리하고, 수확하는 ‘도요타 주말농부’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이렇게 도요타 주말농부가 직접 수확한 작물의 일부는 연말 ‘도요타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통해 노숙인 시설인 ‘안나의 집’ 등 소외 계층에게 도요타 주말농부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특히, 올해는 재배 체험뿐만 아니라 매월(9월 제외) 직접 재배한 쌈채소 바비큐 파티와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함께할 수 있는 ‘Toyota Farm Party’를 준비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도요타 주말농부’의 선정결과는 7일 도요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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