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비하 발언 논란' 장동민, 과거 여자 연예인에게 독설…"과거 추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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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4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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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비하 발언 논란 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 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 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 장동민[사진=Mnet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개그맨 장동민이 여성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되는 가운데 과거 독설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2년 장동민은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2'에서 게스트로 나온 가수 윤하에게 독설을 날렸다.

이날 MC 신동이 "윤하는 요즘 한층 예뻐진 얼굴 때문에 난리가 났다. 어떻게 이렇게 예뻐졌느냐"고 물었고 윤하는 "요즘 많은 분의 사랑을 받아서 그런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에 장동민은 "데뷔 때는 조금 추녀였는데 지금은 아주 예뻐졌다"고 독설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동민은 MBC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로 오르는 등 대세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해 팟캐스트에서 진행된 한 방송에서 "여자들은 멍청해서 머리가 남자한테 안 된다" "참을 수 없는 건 처녀가 아닌 여자" 등 여성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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