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제1회 국민 안전의 날’(4월 16일) 전후 전 직원들이 노란 리본을 달고 근무토록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노란 리본 패용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13∼17일 1주일 동안 진행된다.
도는 또 이 기간을 ‘도민 안전주간’으로 정했으며, 도청 지하주차장 입구에 ‘더 안전한 충남을 만들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문구의 대형 현수막도 게시했다.
도는 이와 함께 국민 안전의 날 전후로 안전 교육·점검·훈련을 강화하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분야 안전관리 기준 마련, 전문·통합적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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