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일자리 잡(job)고, 행복 잡(iob)고”를 주제로 오는 23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희망드림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광명시와 경기도,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이 공동으로 여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광명시를 비롯해 금천·구로구 등에 있는 기업 6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1∼4시까지 진행되며 현장 참여기업 면접과 간접 참여 업체에 대한 구직신청서를 접수하고, 부대행사로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무료사진촬영, 직업심리검사, 취업성공패키지 등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 행사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참가자들을 위해 시 일자리센터와 여성새로 일하기 센터에서 데이터를 관리, 본인이 희망하는 직종의 구인업체를 지속적으로 알선한다.
시 관계자는“이번 채용박람회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와 일자리를 원하는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일자리를 통한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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