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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강소라 출연, 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무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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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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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소라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배우 유연석과 강소라 출연하는 MBC 드라마 ‘맨도롱 또똣’이 촬영을 시작한 가운데 드라마 제목의 뜻에 대해 관심이 가고 있다.

지난 9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앞에서 승마복을 입은 유연석이 말과 함께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맨도롱 또똣’은 ‘기분좋게 따뜻한’ 이라는 뜻의 제주도 방언이다. 이 드라마는 각박한 도시를 떠나 제주도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러 나선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청춘 남녀의 로맨스를 담은 이 드라마의 주 배경인 레스토랑 이름도 ‘맨도롱 또똣’이다.

강소라는 의류에이전시 총무부 5년차 직원 이정주 역할로 출연하며 ‘맨도롱 또똣’의 오너 쉐프 백건우 역할은 유연석이 맡는다. tvN ‘미생’ 이후 강소라의 첫 드라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MBC 드라마 ‘앵그리맘’의 후속으로 5월부터 방영될 ‘맨도롱 또똣’이 드라마의 뜻처럼 5월을 따뜻하게 해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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