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미인' 비비안수, 임신 중에도 소녀같은 미모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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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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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비비안수 공식 SNS]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중화권 미녀스타 비비안수(40)가 임신 중인 최근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중국 시나위러(新浪娛樂)는 비비안수가 최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침상에 누운지 17일이 되었지만, 샤오브이바오(小V寶·2세 태명)를 위해 매일 일기예보를 보고 짬을 내서 20분씩 일광욕을 하고 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고 12일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비비안수는 선그라스를 낀 채 햇볕 아래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보이고 있다. 약간 살이 오른 건강한 모습의 비비안수는 여전히 투명한 피부와 소녀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비비안수는 급성위장염으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비비안수는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3개월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비비안수의 출산 예정일은 오는 10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비안수는 지난해 2월 2살 연하의 싱가포르 마르코폴로 해업그룹 대표 리윈펑(李雲峰·38)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6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현재 싱가포르에 거주 중이다. 결혼 당시 리윈펑이 두 딸을 둔 '돌싱남'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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