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전현무, 생방송에 강한 MC ‘안정감’ & ‘보는 재미’ 두 마리 토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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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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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전현무가 SBS ‘일요일이 좋다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 4)’를 통해 다시 한 번 생방송에 강한 MC임을 입증했다.

전현무는 지난 12일 대장정을 마무리 지은 ‘K팝스타 4’에서 지난 시즌에 이어 능수능란한 진행을 선보이며 자신의 몫을 톡톡히 해냈다.

전현무는 다 년간,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며 장르를 불문하고 전체를 아우르는 안정된 진행 실력에 더해 보는 이들을 쥐락펴락하는 재간둥이 입담을 선보여 왔다.

특히 편집 과정 없이 안방극장에 현장의 생동감이 바로 전해지는 생방송 무대에서 역량은 더욱 빛을 발했다. 어떠한 상황에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대처하는 특유의 순발력과 뛰어난 상황 정리 능력으로 여유롭게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는 그의 모습은 안정감은 물론 보는 재미까지 안방극장에 전해 주기에 충분했다.

전현무는 수 많은 관객이 함께 무대 위의 감성을 나누는 ‘K팝스타 4’에서 참가자의 특징을 적절히 되짚어 주고, 생방송 룰을 지속해서 설명해 주며 친절한 MC로 활약했다. 순간순간의 긴장감을 높이는 위트 넘치는 설명은 보는 이들에게 감칠맛 나는 진행을 선사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전현무는 라디오부터 예능 프로그램까지 종횡무진 하며 MC계의 대세남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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