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민선6기 정책특별보좌관 2명을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책특별보좌관은 남상용(59) 코오롱워터앤에너지 여주본부장과 이준규(56) ㈜코셀 파밀리에 대표이사이다. 비상근 명예직으로, 시정에 관한 정책을 자문하고, 주요 현안과 관련한 대외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임기는 2년(연임 가능)이고 예산범위 내에서 수당과 여비가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시정 현안이나 정무 분야에서 폭넓은 식견을 갖춘 민간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기 위해 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했다"며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나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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