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최화규)이 13일 광명지역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마을과 함께하는 방과후학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는 1천200만원 규모의 지역사회 인·물적 자원 활용을 위한 지역연계 공모사업으로, 4∼12월까지 운영 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협력 네트워크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 교육장을 비롯, 지역연계 공모사업에 선정된 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혜정),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서은경)이 참석했다.
또 마을과 함께하는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광명지역 학생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켜주기 위한 의견 나눔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한편 최 교육장은 “앞으로 학생·학부모의 요구와 선택을 반영해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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