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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코리아는 지난 10일 새로운 유로6 모델 중 3대('스카니아 유로6 G410 카고' 1대와 '스카니아 유로 R490 덤프트럭' 2대)를 각각 1호 차량 고객에게 전달했다. [사진=스카니아코리아]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스카니아코리아는 유로6 기준을 적용한 카고 및 덤프트럭을 국내 고객에게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스카니아 최신 모델 중 '스카니아 유로6 G410 카고' 1대와 '스카니아 유로 R490 덤프트럭' 2대가 각각 고객에게 전달됐다.
스카니아코리아 측은 “스카니아는 수입 상용차 브랜드로는 최초로 국내에서 유로6 엔진 인증을 받았다”며 “현재까지도 수입 브랜드 중에서는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스카니아코리아는 오는 17일 유로6 국내 공식 출시 행사를 열고 카고, 트랙터, 덤프 등 총 26종의 스카니아 유로6 차량을 국내에 들여와 판매할 예정이다.
스카니아 유로6 덤프트럭을 전달받은 황창하씨는 “한국에서 수입메이커 중 현재까지 유일하게 스카니아가 유로6인증을 받았다”며 “이전부터 스카니아와 트럭을 직접 경험하면서 스카니아 유로6 트럭의 품질에 대해서도 믿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카이 파름 스카니아코리아 대표이사는 “유로6 엔진의 도입은 시장의 흐름을 새롭게 바꿀 것”이라며 유럽에서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는 스카니아 유로6 기술을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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