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를 위한 특성화 복지프로그램은 민·관·학 협력 사업으로 지난 2014년 6월 23일 협약 이후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천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9~10일 양일간 한라대학교와 강릉원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노인복지 특성화 사업의 일환인 학·민·관 협력사업의 실행을 위해 흥업면에 위치한 경로당을 방문해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올해는 4~6월까지 상반기 민·관·학 협력 사업으로 매지2리 경로당과 흥업2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인지재활프로그램”과 “노인복지 여가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한다.
박금순 매지2리 이장은“노인복지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좋은 혜택이 될 것 같아 기대감이 크다.”며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교통편 지원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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