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헐크 vs 헐크 버스터, ‘아무도 못 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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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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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스틸컷]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개봉 전부터 전세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최강 캐릭터 ‘헐크’와 최고의 전투력을 지닌 ‘헐크 버스터’가 공개됐다.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된 ‘어벤져스2’는 역대 최강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모은다. 이중 최고의 전투력을 가진 ‘헐크’에 대적할만한 ‘헐크 버스터’가 등장해 상상을 뛰어넘는 액션을 예고한다.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어벤져스2’는 확장된 스토리만큼 다채로운 액션 시퀀스들로 러닝타임을 가득 채운다.

특히 ‘헐크’와 ‘헐크 버스터’의 등장은 폭발적 시너지를 발휘하며, 차원이 다른 스케일을 선보여 관객들의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헐크 버스터’는 ‘아이언맨’이 제작했으며, 화가 나면 폭주하는 ‘헐크’에 대적하기 위해 탄생됐다. 또한 예고편을 통해 ‘헐크’와 ‘헐크 버스터’ 대결 액션 시퀀스가 공개돼, 영화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도 낳고 있다. 과연 둘의 거대한 싸움에 어떤 광경이 펼쳐질지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세계가 기다려온 최고의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오는 17일 내한행사를 개최한다. 내한 행사에는 조스 웨던 감독,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헐크’ 마크 러팔로, ‘닥터 조’ 수현이 참석할 예정으로 관객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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