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브 대통령은 2007년 2월 대통령으로 취임한 후 국가와 사회 전반에 걸쳐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개혁을 과감하게 실행해 국민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대통령의 국민복지, 실용, 개방, 적극적 대외관계, 뚜렷한 역사관에 바탕을 둔 통치철학과 정책기조는 투르크메니스탄공화국 사회의 안정적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영세중립국 지위를 지속 유지하는 정책과 더불어 대외적으로 우호적이고 균형잡힌 국제관계를 이뤄낸 것으로 평가돼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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