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는 복지부 인공임신중절 예방 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2009년 처음 결성돼 올해 7기를 모집했다.
심사를 거쳐 총 25팀이 뽑혔으며, 이달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활동한다.
손숙미 인구협회장은 “생명사랑 서포터즈 활동이 생명존중 사회 분위기 조성과 인공임신중절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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