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북한, '임나' 표기한 일본 비난…"재침략 야망 드러낸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4-13 22: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북한은 일본이 문화청 홈페이지의 한국 문화재 설명에 '임나'(任那)라는 표기를 쓴 데 대해 "역사 왜곡이자 한반도 재침략 야망을 드러낸 것"이라며 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3일 일본의 '임나' 표기 소식을 전하면서 "최근 일본이 역사 왜곡행위를 통해 조선반도 재침 야망을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내 보이고 있다"며 비판했다.

'임나일본부설'에 대해서는 '세계적 망신을 초래한 사이비 학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당국은 아직 그것을 들고 다니며 세계에 인정시켜 보려고 발악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통신은 "일본 정부가 지난해 평화헌법의 해석 변경을 통해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하겠다는 입장을 공식 표명한 데 연이어 역사 왜곡 행위를 본격적으로 감행하고 있는 것은 과거 조선에 대한 식민지 통치를 정당화해 재침의 길을 열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