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장수프로인 가요무대가 청도를 찾았다.
4월 13일 방송된 KBS ‘가요무대’가 청도에 소싸움 경기장 앞마당에서 열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소싸움과 청도반시, 복숭아, 최근에는 용암온천과 불빛축제인 프로방스, 또 감와인을 생산하는 와인터널이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한 청도에서 열렸다.
이날 가수는 현철, 설운도, 박일남, 신유, 오승근, 문희옥, 김상희, 금잔디 등이 출연했고, 유명한 가수들의 노래에 흥겨워하는 청도군민의 모습이 비추어졌다. 관객 속에는 청도에서 코미디극장을 운영하는 코미디언 전유성의 모습도 비추어졌다.
한편, 복사꽃을 연출한 무대와 프로방스의 불빛축제 등 주변 풍경도 비추어져 더욱 화려한 무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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