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강은탁-박하나,엘리베이터에서 포옹..사랑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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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4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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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압구정백야' 동영상[사진 출처: MBC '압구정백야'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연출 배한천) 125회에선 백야(박하나 분)와 장화엄(강은탁 분)이 엘리베이터에서 포옹하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재확인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백야는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고층에 있는 레스토랑에 가다가 기절한 장화엄을 보고 걱정했다. 장화엄에게는 고소공포증이 있었다.

장화엄은 “내려갈 때도 전망 엘리베이터 타고 갈 거다”라고 큰소리쳤지만 백야는 “정말 괜찮겠어?”라고 걱정했다. 백야는 눈을 감고 떠는 장화엄의 모습에 빙긋 웃고 팔짱을 꼈다. 그러자 장화엄은 백야를 꼭 끌어안았고 두 사람은 포옹한 채로 내려왔다.

한편 이날 장화엄은 백야의 시아버지인 조장훈(한진희 분)에게 백야와 결혼하고 싶다라고 고백했고 조장훈은 이를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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