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126회에서는 백야(박하나)와 장화엄(강은탁)을 의심하는 육선지(백옥담)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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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지는 문정애(박혜숙)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야야도 같이 있는 거 아닐까요?"라며 "뭐 보내시면서 자연스럽게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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