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공주·광해군’ 화정, ‘블러드’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2위…‘풍문으로 들었소’와 0.5%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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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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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화정' 동영상 캡처]

정명공주와 광해군의 이야기를 다룬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이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TNMS에 따르면 차승원, 김창완, 정웅인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여 기대를 모은 ‘화정’ 첫 회가 전국 기준 10.0%를 보였다. 특히, 수도권 기준에서는 12.3%라는 좋은 반응을 보이며 출발했다.

‘화정’은 동시간대 경쟁에서 SBS ‘풍문으로 들었소’(10.5%, 전국)보다 0.5%p 낮았으나, KBS2 ‘블러드’(5.3%, 전국)보다는 4.7%p 높은 수치로 첫 회부터 동 시간대 2위를 차지하며 월화드라마 1위 경쟁을 예고했다.

‘화정’의 첫 회 전국 시청률은 평균 전국 시청률 10.3%을 기록하며 종영한 MBC 동 시간대 전작 드라마 ‘빛나가나 미치거나’의 첫 회 시청률 7.6%보다 2.4%p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사극을 통해 복귀한 여러 연기파 배우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화정’ 첫 회를 가장 많이 시청한 성 연령층은 전국 기준으로 여성 40대(7.7%)였으며, 그 다음으로 여성 50대(7.6%), 여성 60대 이상(6.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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