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삼성카드는 20대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콘테스트 ‘영랩 Sing 스타’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끼가 넘치는 20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가창분야 대상 선발 1팀에게는 보컬그룹 ‘어반자카파’와 듀엣 무대를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역량지원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노래를 못해도 개성 있는 청춘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래를 잘하는 팀을 뽑는 ‘가창분야’와 개개인의 끼를 펼칠 수 있는 ‘내멋대로 분야’로 나눠서 진행되기 때문이다.
오는 5월 4일까지 본인 영상을 촬영해 유튜브·페이스북·블로그 등 본인 SNS 계정에 등록한 영상을 삼성카드 영랩 홈페이지(www.samsungcard.com/younglab)로 응모하면 된다.
촬영 영상은 온라인 투표 및 ‘어반자카파’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대상(1팀) 및 최우수상(1팀), 우수상(8팀)을 선정하게 된다. 최종 선발은 5월 20일 삼성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밖에 연계 이벤트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사진을 공모하여 삼성 갤럭시S6 엣지를 추첨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젊은 층과 보다 진솔하게 소통하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콘테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삼성카드는 앞으로도 젊은 고객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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