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118회에서는 박현성(정찬)의 말을 우연히 엿듣게 되는 박현우(현우성)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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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정임(박선영)의 계략으로 도혜빈(고은미)과 현성은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현성은 사내 게시판에 장미영(송이우)과의 사진을 올린 사람이 혜빈이라고 생각하고는, 정임과 김 간호사의 목소리가 담긴 파일을 도준태(선우재덕)에게 들려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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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폭풍의 여자' 118회는 이날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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